인지의 즐거움325 고생하셨습니다. 광산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겠습니다. -화순광업소 폐광(2023.06.30.)과 “흑토평(黑土坪)’” 기록- 김희태 “고생하셨습니다. 광산 근로자들의 노고를 기억하겠습니다. 118년 동안이나 화순 경제의 중심이었던 화순광업소 폐광('23.06.30.)” 모처럼 화순을 '한바쿠' 하다가 얼핏 현수막이 눈에 들어 온다. 청풍면 신리 삼거리 학포로와 곰치로 갈림길에서 저 현수막을 지나치게 된 것. 2023년 8월 5일이다. 자세히 한번 봐야지. 차를 멈추고 사진에 담는다. 오래전 언젠가 '흑토평(黑土坪)' 땅이름 이 나오는 비문을 보면서, '어! 흑토' '석탄' 한번 찾아 봐야지 했다. 의 화순현 산천조에 “흑토재는 [화순]현의 동쪽 25리에 있다. 그 땅에서 흑토가 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