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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학통신 -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 2024.11,28., 빛고을시민문화관

향토학통신 제6회 대동전통문화대상 시상식, 축하 공연, 2024.11,28., 빛고을시민문화관 ◯ 일시 : 2024.11.28.(목) 19:00◯ 장소 : 빛고을시민문화관 2층(광주 남구 천변좌로 338번길 7)◯ 주최 : 대동문화재단◯ 주관 : 대동전통문화대상운영위원회, 대동문화재단운영이사회◯ 후원 : 시민 다수, 대동운영이사, (주)프로텍, 세무법인 동반, VIP 장례타운(주), 쉐보레동광주서비스센터(주), 이산스틸(주), 현대로오텍(주) 법무법인(유한)바른길, 예술디자인(주), SL우성(주), (주)한국투엠, 고운주택(주), 신진정밀(주,) (주)다온, (주)AF인베스트먼트, 인 그룹

향토학통신 14:04:03

향토학통신 - 당포해전의 명장 신여량과 주사선연도·당포앞바다승첩도 학술대회, 탄신 460주년 기념, 2024.11.29., 고흥분청박물관

향토학통신 당포해전의 명장 신여량과 주사선연도(舟師宣宴圖)·당포앞바다승첩도(唐浦前洋勝捷圖) 학술대회, 탄신 460주년 기념, 2024.11.29., 고흥분청문화관 일시 : 2024.11.29. 금요일. 13:00~17:00장소 : 고흥분청문화박물관 2층강당 개회식 : 사회 신현식(고령신씨 전남동부·고흥종회사무장)축하공연 : 진도북춤(김연우 우리춤연구소 대표)기념촬영 제1부 주제발표 - 사회 김희태(前 전라남도문화재전문위원) 신여량의 행적과 수군을 위한 주사신연도> - 이수경 (지역유산연구원장)당포진양승첩도>를 통해 본 당포해전과 신여량 - 이상훈(前 육군박물관 부관장)신여량에게 내린 상가교서>와 밀부유서> - 전경목(한국학중앙연구원 명예교수) 영상 상영 제2부 토론 - 사회 김희태(前 전라남도문화재전문..

향토학통신 2024.11.27

인지의 즐거움374 - 53명이 출발한 대동문화연구회 첫답사 회고, 1995.06.06.

인지의 즐거움374 53명이 출발한 대동문화연구회 첫답사 회고, 1995.06.06.-대동문화 30년 자료를 찾습니다. 사진 한 장, 기억 한 조각...- 김희태30년의 시절 인연 1995년 2월인가. 전화 한통을 받았다. 조심스러운 말투. 한학하시는 어르신이 소개해서 연락했노라고. 몇마디 나누다가 만났다. 지금도 살고 있는 봉선동 아파트. 그 무렵 내 아파트는 향토사 사랑방이었다. 술도 먹던 때라 한잔하고 선후배 동지들과 어울리곤 했다. 사방 둘러 책인지라 앉을데도 제대로 없었지만, 문화재와 향토사 이야기로 하루가 멀다하고 밤을 지새고.... 전화를 걸고 봉선동으로 온 이는 조상열회장. 소개를 했던 어르신은 장성의 한학자 산암 변시연선생님. 한국고문연구회 회장. 조상열은 한문을 공부하고 가르치던 터라 ..

인지의 즐거움 2024.11.22

인지의 즐거움373 - 동학농민군 희생자를 기리는 사죄의 비, 나주-우리 곁의 미래유산-

인지의 즐거움373 동학농민군 희생자를 기리는 사죄의 비, 나주-우리 곁의 미래유산- 김희태 나주 동학사죄비 건립 1주년 기념 모임이 열렸다. 나카츠카 아키라 교수 서거 일주기 추모식도 함께였다. 열아홉번째 맞는 한일 동학기행 시민교류회. 2024년 10월 28일과 29일 나주, 그 뜻 깊은 자리 한켠에 섰다. 그 나주 동학 “[일본인] 사죄비”, 나주역사공원(나주시 죽림동 60-33)에 세워진 비제로 한다면 “동학농민군 희생자를 기리는 사죄비[東学農民軍犠牲者を悼む謝罪の碑]”. 1주년 되어 열린 기념 모임이었다. 그런데 이를 미래유산으로 소개하자는 제안이 왔다. "미래유산”이란 일반적으로 근현대기의 인물, 사건, 이야기가 담긴 유산, 그리고 미래 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말한다. 시기적으로 ..

인지의 즐거움 2024.11.22

인지의 즐거움372 - 관점을 바꾸어 바라 본 장흥 9경(景)

인지의 즐거움372 관점을 바꾸어 바라 본 장흥 9경(景) 김희태 장흥은 지역의 자원을 여러 가지 측면에서 활용을 꾀하고 있다. 그같은 대상의 하나가 “9경, 9미, 9품”일 것이다. 이 가운데 “9경”이 경승이나 유적지, 명승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아쉽게도 문림의향(文林*義鄕)이라는 장흥의 브랜드가치를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 경우가 가끔 있다. “9경”의 낱낱 자원들이 명칭에서부터 문림의향의 역사성과 문화다양성을 담아 낼 수 있었으면 더 좋겠다는 것이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접하는 자원들에 대해서도 의미화를 통하여 활용의 방안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 방안의 하나로 “명승”의 눈으로 장흥을 읽어 보자는 제안을 하였다.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으로 보는 관점을 전라남도 지..

인지의 즐거움 2024.11.22

인지의 즐거움371 - 담양 석당간을 지나간 관찰사 구봉령, 1583년

인지의 즐거움371 담양 석당간을 지나간 관찰사 구봉령, 1583년   김희태 담양 석장 潭陽 石檣 돌을 깍아 만든 기다란 장대 허공을 떠받치니斲石成竿拄半旻 착석성간주반민벼슬길 도리를 내려다 봄이 그 천년 세월이구나俯臨官道幾千春 부림관도기천춘예건 이제건 다니는 길손들의 일 많고 적음 아려니古今行客知多少 고금행객지다소누가 바로 공평과 청렴함에 첫째 가는 사람인지를誰是忠淸第一人 수시충청제일인 길에서 만난 우뚝 솟은 돌을 깍아 세운 석장(石檣), 하늘을 반쯤이나 허공을 떠받치고 있다. 그 높은 곳에서 벼슬살이 하는 사람들 내려다 본지 천년세월. 그냥 보고 있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그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이 오간 것, 그들이 한 크고 작은 많은 일들 다 알고 있고, 그 안에는 분명 공평과 청렴함에 ..

인지의 즐거움 2024.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