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의 즐거움281 장성지역 노사학파의 의병유산과 그 활용방안 김희태 장성지역 노사학파의 의병유산과 의병유산의 활용사례, 활용방안을 살펴볼 기회가 있었다. 노사학파의 장성의병을 주제로 노사학연구원이 주관한 학술대회 발제 자리였다. 2019년 10월 18일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자세한 정리가 더 필요하지만 간략히 요약한 맺음말을 옮긴다. 장성 지역의 의병활동 독립유공자는 34명이 확인된다. 미서훈자도 각종기록을 통하여 63명이 확인된바 있다.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겠지만, 이들에 대한 개별 활동에 대해서 저 자세한 논의가 진전되어야 할 것이다. 거기에 더하여 인적, 학적 연망에 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의병유산은 생가와 묘소, 봉기장소와 전적지, 유물과 저술, 기념물과 추숭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