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화재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승격 지정예고, 2022.09.29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高興 礪山宋氏 雙忠 旌閭閣)」은 여산송씨 문중의 송대립(宋大立, 1550~?)과 그의 아들 송심(宋諶, 1590~1637)이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때 전공을 세우고 순절한 것을 기려 조정에서 내려준 정려이다. 1704년(숙종 30년)에 건립된 이후, 여러 차례 수리와 정비를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87년 6월 1일 「고흥 송씨 쌍충정려」 명칭으로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 이번에 보물로 승격 지정 예고한 것이다. * 정려각(旌閭閣) : 충신이나 효자, 열녀에게 임금이 하사한 편액을 걸어두는 건물로 보통 마을 입구에 세움. 본 정려각은 팔작지붕으로 정면은 가운데칸(어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