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문화재

새문화재 - 야월리 석조미륵불,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2021.12.31.

향토학인 2022. 1. 15. 03:17

새문화재

 

야월리 석조미륵불

 

o 문화재명 : 야월리 석조미륵불(野月里 石造彌勒佛)

o 지정번호 :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제17호

o 소 재 지 : 전남 영광군 염산면 창우로 67(야월리 230-3)

o 수량․분야 : 1기(할아버지 미륵불), 석조/민간신앙 석상

o 크 기 : 높이 188cm, 몸통둘레 244cm, 모자둘레 281cm

o 시 대 : 조선후기

o 소 유 자 : 영광군

o 지정 사유

 

- 자연석의 입석 위에 석조 갓을 쓴 미륵불로 원래 마을에는 할아버지 미륵불(당산 할아버지)과 할머니 미륵불(당산 할머니)이 함께 있었으나 할머니 미륵불은 유실되어 1999년 다시 복원하였음

 

- 구전에 따르면 미륵불들은 100년 넘게 마을을 지켜오고 있는데, 마을 주민들은 정월 보름에 이곳에서 마을의 태평과 무사함을 빌고 풍년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냈다고 함

 

- 마을 주민들의 민간 신앙 등 민속 생활사를 살필 수 있는 문화재로 민속학적 가치가 큰데, 2기의 미륵불 중 할머니 미륵불은 최근 복원한 것으로 문화재적 가치가 낮아 조선시대 후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할아버지 미륵불 1기만 지정함

야월리 미륵불(당산 할아버지)(2004, 사진 영광군)

야월리 미륵불(당산 할아버지)(2021.11.26. 사진 영광군 정동귀학예사)

 

 

* 참고 :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고시(영광군 고시 제2021 – 13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