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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의 즐거움017 - 천관산 구룡봉을 찾은 사람들, 2008

인지의 즐거움017 (20080301) 천관산 구룡봉을 찾은 사람들, 2008 김희태 천관산의 '大佛'명문과 '梵字' 기록 천관산 탑산사에서 정상 환희대쪽을 향해 오르다 보면 아육왕탑에서 300m 지점의 구룡봉에 많은 암각문이 있다. 이곳 암각문은 주로 이곳을 방문했던 사람들의 성명과 연대 등을 기록한 것이다.( 참조) 구룡봉 입구에서부터 일련 번호를 부여하여 암각문을 표기하고 해당인물의 인적사항이 찾아 지는 경우는 간략히 해설해 둔다. 구룡봉 암각문은 탑산사 큰 절 도성스님의 제보로 확인할 수 있었다. 20080127(일)과 20080201(금), 20080329(토) 현지 확인하여 촬영과 판독을 하였다. 두 번째 답사는 아들 민균(고1)도 동행하였다. 탑산사 오르는 길에 있는 석굴암 옆 바위 상단에 ..

인지의 즐거움 2016.04.13

인지의 즐거움016 - 방호 김희조(1680~1752)의 시(詩) '임계탄(壬癸歎)'

인지의즐거움 016 (20070801) 방호 김희조(1680~1752)의 시(詩) 임계탄(壬癸歎), 2007 김희태 “자네가 소개한 자료 가운데 청태라는 단어가 있는데 한자로 어떻게 쓰는 글자인가?” “푸를 청(靑)자, 이끼태(苔)자를 썼던데, 왜 그러나.” “청태전에 대한 기록을 찾고 있는데, 청태란 표기가 있어서 기대하고 연락한 걸세” “그래, 나도 청태전의 기록을 찾아 봄세.” 더위가 시작할 무렵 2007년 6월 어느 날, 서울에서 법조인 생활을 하면서도 짬짬히 고향의 향토문화에 대한 글을 열정적으로 써 나가고 있는 친구의 전화였다. 차에 대한 자료와 기록을 찾다가 연락한 거란다. 발음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두 단어, 하나는 해산물로서 반찬으로 사용하는 청태(靑苔)이고, 다른 하나는 기호 약용 음..

인지의 즐거움 2016.04.13

새문화재 - 소록도 한센인의 애환을 보듬었던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등 2건 문화재 등록 예고

소록도 한센인의 애환을 보듬었던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등 2건 문화재 등록 예고 - 40여 년간 한센인의 의료 봉사했던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도 ○ 전라남도는 고흥군 소록도에 있는 「고흥군 소록도 병사성당」, 「고흥군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을 문화재로 등록 ..

새국가유산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