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 울 엄니들 읍내 장날 다녀 오는길 읍내 장날 들러 고추모 가지모 집으로 가시는 자응 울 엄니들 장동가는 군내버스 해동사 안중근의사 추모제 참례 길 2018.04.27 길 2018.04.27
길 - 싸묵 싸묵 내려 가야지요 춘분절, 눈 춘설일까 저 아득한 길 돌고 돌아 올랐지요 이제 다시 무대를 뒤로 하고 싸묵 싸묵 내려 가야지요 시절인연 따라 동행했듯이 마을 이름 운흥 雲興처럼 따라 가야지요 모처럼 찾은 산기슭 서재에서 2018.03.21 길 2018.03.21
길 - 애린 가슴 저미는 풍경화, 화순 도장리 길 애린 가슴 저미는 풍경화, 화순 도장리 길 김희태 마을길을 돌고 돌아 골목길을 따라 내려오다 담장길 곁 빈터에서 마주친 흔한 거 같은 농촌 풍경 유화 작품 해진 작품 두어 점 나뒹굴고 작품은 사라진채 액자틀만 스무점 쯤 사연을 듣고 보니 애린 가슴 저며오고 화순 심홍섭선생, 가슴.. 길 2016.05.18
길- 신록의 이팝나무길, 광주 봉선동 길 광주 도심에서 외로운듯 포근한 호젓한 길을 만나다 신록의 이팝나무길 2016.04.26.11:03 광주 남구 봉선2동 길 2016.05.12
길 - 설장고 명인 찾아가는 들길 길 논 농사일 막 시작 즈음 이제 일손이 바빠질테고 시골 들녁 한적한 풍경이려니 그런데 뜻밖에도 도회 길 광주광역시의 북쪽 어귀 태령동 새터마을 신기 건너 15번 종점에 다다를 무렵 시내버스 안에서 본 풍경 길 그날 5월 28일 정오 무렵 한시간 넘게 50리길 버스로 광주 시내 기행 남에.. 길 2016.04.02
길 - 해남 토판염 소금밭 길 길 소금밭 천일염전 토판염 겨울이면 진흙갯벌을 채우고 또 채우고 사람들이 줄지어 발로 다지고 속칭 발발이 작업 그게 끝나면 굳기 정도를 봐서 로라로 다지기 소시적 테니스장 다듬질 생각도... 어제(3월 24일) 들른 해남 문래면 세광염전 아침에 로라를 굴려보니 흙이 붙어 올라와서 .. 길 2016.03.26
길 - 왼손잽이 호맹이 구하셨는가요? <해산 강현구선생 회고> 해산 강현구선생 회고 왼손잽이 호맹이 구하셨는가요? 김희태 “왼손잽이 호맹이 구하셨는가요?” “그 문자보고 친구들과 한참 웃었네. 너는 지금도 그라고 다니냐. ‘호맹이’. 오랜만에 들어 본다. 근디 먼 말이다냐? 그라데.” 늘상 이런 식이다. 그냥 밑도 끝도 없을 듯한 말 한마디.. 길 2014.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