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문화재 - 보성 죽곡정사 목판 전남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2017.03.02

향토학인 2017. 3. 10. 01:23

새문화재

보성 죽곡정사 목판 전남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2017.03.02

 

보성 죽곡정사 목판(寶城 竹谷精舍 木板)은 일제강점기 회봉(晦峰) 안규용(安圭容)이 전통적인 학문과 예법을 고수하여 민족 자존감울 고취하고자 판각한 것으로 시대상과 함께 향촌사회 문사들의 동향, 출판활동, 교육사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 자료이다.


주문지결(朱門旨訣), 동몽수지(童蒙須知), 향례합편(鄕禮合編), 이자학칙(李子學則), 죽천문집통문(竹川文集通文), 죽곡정사식상부(竹谷精舍食床簿) 6102판 중 95판이 완벽하게 남아있고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지정문화재로 보존관리 필요가 있다.


* 수량 : 목판 95(주문지결 10, 동몽수지 3, 향례합편 72, 이자학칙 8, 죽천문집통문 1, 죽곡정사식상부 1), 소재지 : 보성군 복내면 진척서봉길 86-53 (진봉리 187)


향례합편 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