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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화재-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예고, 2022.11.04

향토학인 2022. 11. 9. 03:18

새문화재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 국가등록문화재 등록예고, 2022.11.04

-, 연 단위 기상관측 결과 상세히 기술․․기후 관련 다양한 연구 활용 기대-

 

목포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1904325일 전남 신안군 옥도리 제2 목포 임시관측소에서 공식적인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후, 1963년까지 작성된 관측 자료이다.

 

매일 5~6회씩 주기적으로 관측된 기후요소(기온, 강수, 바람, 기압, 구름 등)별 관측 값이 기록된 관측야장 524점과, 이를 기초로 각각 월, 연 단위로 평균 및 극한값을 산출해 작성된 월보원부 55, 연보원부 85, 누년원부 16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기상현상에 대한 발생 일시, 강도 등 주요 특성이 상세히 설명되어 있고, 관측기기의 오차를 보정하는 등 현대 기상관측에 준하는 수준의 기록이 이루어졌다는 특징을 지녔다.

 

* (장소) 1904년 신안군 옥도1906년 목포 대의동1997년 목포 연산동

(명칭) 1904년 제2 목포임시관측소1908년 목포측후소1992년 목포기상대

 

이 기록물들은 우리나라 근대 기상관측의 역사를 대표할 뿐 아니라, 과거 호남지역 기상현상 및 기후특성을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기록이 체계적이고 연속성이 뛰어나 기후변화 및 극한기후 등 다양한 연구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연대 : 1904~1963

수 량 : 1680

규 격 : 12cm×17cm

소 유 자 : 국립기상박물관

소 재 지 : 서울시 종로구 송월길 52

목포 측후소 기상관측 기록물 1904년 3월 25일 관측 기록

관측 야장 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