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문화재 - 한광윤 묘소와 추원재,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2021.12.31.

향토학인 2022. 1. 15. 02:39

새문화재

 

한광윤 묘소와 추원재 

 

o 문화재명 : 한광윤 묘소와 추원재(韓光胤 墓所와 追遠齋)

*당초지정 문화재명 : 추원재(2020.12.13 지정)

o 지정번호 :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제13호

o 지정일자 : 2021.12.31.

o 소 재 지 : 전남 영광군 법성면 영광로4길 119(신장리 744, 산105-8)

o 수 량 : 재각 1동(56.64㎡), 묘소 1동, 묘갈석 2기, 석조물 4기(석인상 2기, 석수 2기)

o 시 대 : 조선후기(1750년)

o 소 유 자 : 청주한씨삼제관리위원회

o 지정 사유

 

   - 추원재는 고려시대 문신 예빈공 한광윤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제각으로 ‘귀후의 뜻을 취한다’는 의미에서 추원재라 함

 

   - 추원재 뒤편에는 고려시대 문신 예빈경 한광윤을 모신 묘역이 매우 잘 조성돼 있는데, 1741년 후손 한세구 등이 묘갈석을 발견해 그의 무덤임을 확인했음

 

   - 묘소 앞에 묘갈석과 다수의 석조물을 대칭되게 배치했는데, 묘갈석 1기는 후손 한계진이 발견한 것으로 추정되며, 또 다른 1기는 1746년 후손 한계진이 세운 것인데 보존상태가 매우 양호함

 

   - 남아있는 석조물 중 석인상 2기와 석수 2기는 조선후기에 제작된 것으로 석인상은 모두 문인석이며, 석수는 모두 양임

 

   - 고려시대 문신의 묘역과 그를 모시는 재각이 오랜 기간 후손들에게 꾸준히 관리되고 있는 역사성 있는 장소로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음

* 참고 : 영광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고시(영광군 고시 제2021 – 13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