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의 즐거움157
덕을 공경하라 경문(敬文) - 호기(號記)
-청광 양광식선생으로부터 받다. 2018.0730.-
김희태
21018년 7월 30일
정년을 넘어 청년의 마음으로
나아가겠노라 다짐한지 한달여
강진의
청광 양광식선생님으로부터
전갈이 와서 들렀다
오랜 세월
지켜 본 것을 헤아려
호를 지어 보았다는 것
“마음에 들지 모르겠지만
내 마음이 담겼네” 하시면서
덕을 공경하라 경문(敬文)
그저 분에 넘칠 뿐이다
향토학에 일가를 이루신
청광선생께 호기(號記)를 받았다는 것.
'인지의 즐거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지의 즐거움159 - 강항선생의 수은집, “혹부리 영감과 도깨비” - "유계(瘤戒)” (0) | 2018.08.17 |
|---|---|
| 인지의 즐거움158 - 옛사진을 통해 보는 전남의 향토민속경관-『전남사진지』(1917년)를 중심으로 (0) | 2018.08.05 |
| 인지의 즐거움156 - '지배권력'과 '저항주체' - '국민권력(시민권력)'과 '억압주체' (0) | 2018.08.02 |
| 인지의 즐거움155 - 향토학 원로 학고 김정호선생님 - 광주 토박이를 뒤진다 (0) | 2018.07.21 |
| 인지의 즐거움154 - 어제는 직업, 이제는 학문 - 정년을 넘어 청년의 마음으로, 2018.06.29 (0) | 2018.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