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국가유산(문화유산) - 강진 김억추 신도비와 현무묘(顯武廟),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 고시, 2024.08.01.

향토학인 2024. 9. 3. 13:08

새국가유산(문화유산)

 

강진 김억추 신도비와 현무묘(顯武廟),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 고시, 2024.08.01.

 

문화유산명 : 강진 김억추 신도비와 현무묘(康津 金億秋 神道碑顯武廟)

지정일자 : 2024.08.01.

지정종별 : 전라남도 기념물 제264호(2024.10.10. 지정번호 변경 지정)

소 재 지 : 강진군 작천면 현산리 4531필지

시 대 : 조선(별묘-1801년 건립, 1970년대 중수/비석-1882년 건립)

구조/형식 : 현무묘(정면 3, 측면 1, 맞배지붕), 석비 1/ 11.25

소유자(관리자) : 김채문·농림부(강진군)

지정사유

- 김억추는 강진군 출신으로 임진왜란에 참전하여 이순신과 함께 큰 공을 세웠으며, 그의 신도비는 1881년 당대 대학자인 송병선이 비문을 짓고 기우만이 글씨를 써서 1882년 세움. 신도비에 그의 충효정신을 알 수 있는 자세한 기록이 있으며, 송병선의 문집에서도 확인됨

- 찬자(撰者)와 서자(書者)를 비롯한 비의 건립 연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조선후기 신도비 형식의 특징을 알 수 있는 사례로 가치가 있음. 현무묘는 조선 후기 건립된 전형적인 사우건축의 형식으로 세부기법에서 조선후기 별묘[부조묘]건축의 양식을 확인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