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국가유산(문화유산) - 강진 황대중 정려유적,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 고시, 2024.08.01.

향토학인 2024. 9. 3. 13:00

새국가유산(문화유산)

 

강진 황대중 정려유적, 전라남도 기념물 지정 고시, 2024.08.01

 

문화유산명 : 강진 황대중 정려유적(康津 黃大中 旌閭遺蹟)

지정일자 : 2024.08.01.

지정종별 : 전라남도 기념물 제263호(2024.10.10. 지정번호 변경 지정)

소 재 지 : 강진군 작천면 용상리 514-1(지정구역 514-1번지 136, 513번지 89, 240-5번지 96)

시 대 : 조선(정려-1795년 건립, 1907년 중건/비석-1900년 건립)

구조/형태 : 정려(정면 1, 측면 1, 팔작지붕), 석비 / 136

소유자(관리자) : 장수황씨 양건당공파종중(장수황씨 양건당공파종중)

지정사유

- 황대중(1551~1597)의 충효를 기리기 위하여 1795(정조 19)에 국가명정으로 건립된 충효정려, 임진왜란 당대에 조성한 의마총 구역, 묘소에 세웠던 묘갈명비(1900년 건립) 등 일괄 유적임.

- 황대중은 1605년 선무원종공신 2등에 녹훈되며, 1795년 어사 정만석이 조정에 알려 나라에서는 정려를 명하여 건립하였음. 조선왕조실록과 일성록 등 관찬기록에 국가 명정 기록이 확인. 정려각은 1894(고종 31)1907년에 중수함.

- 양건당 황대중 정려각은 조선시대 지배이념인 유교정신의 실천과 현창, 전승이 이어지고 있는 역사 유산이라는 점에서 문화재로 지정할만한 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황대중은 다리를 저는 장애인이었다는 점에서 그의 정려는 다른 사람들의 정려와는 다른 독자성을 지니고 있는 점도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