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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통신 - 문불여장성 문화유산 바로알기 등 2018 문화유산 교육사업 10개 선정

향토학인 2017. 10. 3. 16:45

문화재통신

  

문불여장성 문화유산 바로알기 2018 문화유산 교육사업 10개 선정

-문화재청 공모「문화유산 방문학교」,「테마문화재 학당」사업 전국 47개중-


  문화재청의 2018년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으로 광주 전남 10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 「문화유산 방문학교」 6개(전국 31개), 「테마문화재 학당」 4개(전국 5개) 등이다.

 

   「문화유산 방문학교」, 「문화유산 체험교실」, 「테마문화재 학당」은 지역공동체의 문화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문화적 권리와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는 특색 있는 문화유산교육 프로그램의 발굴‧운영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민간단체가 주관해오다가 올해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문화유산 방문학교는 초‧중‧고등학교 또는 동등 교육기관(지역아동센터, 장애인학교 등)으로 방문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위주의 문화유산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시행해왔다. 2018년 사업에는 총 70건의 신청사업 중 31개 사업이 선정되었는데, 다.빛고을 남구 문화유산탐험대(남구), 「광산구문화유산여행 “열려라. 보물상자!“」(광산구) 등 광주 2개 사업과 「고려청자 쉽게 이해하기」(강진군), 문불여장성 문화유산바로알기」(장성군) , 복암리 고분, 황룡과 금동물고기」(나주시), 첫 땅의 문화유산이야기」(해남군) 등 전남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테마문화재 학당공모된 총 12개의 사업 중 5개사업이 선정되었는데 전남의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전남도), 「충무공 이순신 숨결 따라 발길 따라」(여수시) 우리가 다시 쓰는 난중일기 등」(순천시), 이순신과 수군의 발자취를 찾아서」(목포시) 등 4개 사업이 선정되었다. 2017년 출발한 「톡!톡! 이순신 충무공 탐험대」사업을 확대한 사업들로 이순신 충무공이나 항일독립운동 등 일정한 주제를 갖고 그 주제 관련 문화재에 대한 집중적 강의, 체험과 답사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문화재청은 민간단체 공모를 통하여 문화유산교육을 진행하면서 문화유산교육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나 지방자치단체와의 연계가 부족하여 지역공동체의 문화유산교육 수요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2018년 문화유산교육 사업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더 강조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수요와 결합한 문화유산교육을 확산시킬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과 결합한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 2018년도 지역문화유산교육사업 사업 선정 목록(광주, 전남) 

□ 문화유산 방문학교(전국 31)

연번

광역

기초

유형

사업명

5

광주

남구

방문학교

빛고을 남구 문화유산탐험대

6

광산구

방문학교

광산구문화유산여행 “열려라. 보물상자!“

25

전남

강진군

방문학교

고려청자 쉽게 이해하기

26

장성군

방문학교

문불여장성 문화유산바로알기

27

나주시

방문학교

복암리 고분, 황룡과 금동물고기

28

해남군

방문학교

첫 땅의 문화유산이야기


□ 테마문화재 학당(전국 5)

연번

광역

기초

유형

사업명

2

전남

전남도

테마문화재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

3

여수시

테마문화재

충무공 이순신 숨결 따라 발길 따라

4

순천시

테마문화재

우리가 다시 쓰는 난중일기 등

5

목포시

테마문화재

이순신과 수군의 발자취를 찾아서

 

 

*문화재청 보도자료(2017.09.21)(문화유산교육팀)


문화유산 체험 교육(장성 필암서원)(사진 : 대동문화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