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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화재 - 보성 마천석교비, 전남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2017.03.02.

향토학인 2017. 3. 10. 02:14

새문화재

보성 마천석교비 전남 유형문화재 지정예고, 2017.03.02.

 

보성 마천석교비(寶城 磨川石橋碑)는 옛 나루터 마천(磨川, 득량면 해평리 일원)1674(현종 15) 7월 완공한 돌다리의 건립을 기념한 비석으로 건립 연대, 건립 주체(化主 개흥사 승려 戒修), 건립 배경과 과정 등을 자세히 기록한 유례가 드문 17세기 교량 관련 기록 유산이다.

 

비석 오른쪽 부분에는 건립 과정, 왼쪽 분에는 건립에 참여한 사람들의 명단을 기록하는 등 당시 지역 사회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수량 1, 지정예정면적 9,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908

 

 

 

 

마천석교 세부(상부, 오른쪽에 건립 경위, 왼쪽에 시주질 인명록이다. 가운데 연기가 보인다.)

 

 

전경(보존처리를 한 뒤 득량면사무소 광장 화단에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