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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화재 - 나주 척서정 정해일 초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2021.05..13

향토학인 2021. 5. 24. 22:28

새문화재

 

나주 척서정 정해일 초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2021.05..13

 

-문화재명 : 나주 척서정 정해일 초상(羅州 陟西亭 鄭海鎰 肖像)

-지정종별 :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제345호

-소 재 지 : 전남 나주시 노안면 (국립나주박물관 기탁보관)

-수량/시대 : 1점/1914년

-형태/재료/크기 : 족자/비단에 채색/가로 76㎝, 세로 146㎝

 

-지정사유

· 척서 정해일(陟西 鄭海鎰, 1858~1925)의 초상화(비단에 채색, 족자 형태의 전신상)로 연대(1914년)와 작가(채용신)가 확실하고, 보존상태도 양호하여 초상화 연구의 중요 자료

· 청록색 관복, 화문석의 정교한 묘사가 돋보이고, 특히 마른 얼굴, 이마의 세로 주름, 응시한 눈의 모습, 반백의 수염 등 꼿꼿한 주인공의 성정을 잘 표현한 수작

· 석지 채용신(石芝 蔡龍臣, 1850~1941)은 한국미술사의 중요 인물로 우국지사들의 초상화를 그려 반일의식을 의식을 고취시키려 했고, 전통 기법과 서구의 음영법을 잘 조화시킨 대표적인 작가

 

* 출전 전라남도보, 사진 전라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