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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화재 - 장흥 오헌고택, 신와고택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지정, 2012.4.13

향토학인 2012. 4. 19. 10:09

장흥 오헌고택, 신와고택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지정

- 문화재청 중요민속문화재 지정고시[4.13], 주거건축과 향촌생활민속 연구 귀중 자료-

 

○ 전라남도 장흥 신와고택(長興 新窩古宅)과 장흥 오헌고택(長興 梧軒古宅)이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문화재로 승격 지정 되었다는 통보를 문화재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

 

○ 장흥 신와고택(중요민속문화재 제269호)은 조선 후기에 현 소유자의 6대조 위영형(魏榮馨, 字 乃植1808~1855)이 터를 잡기 시작하여 1920년대에 고조부인 신와(新窩) 위준식(魏準植, 1870~1947)이 완성한 집이다.

 

○ 사당·안채·사랑채·행랑채·헛간채·문간채 등 일곽이 남도지역 전통 양반가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앙의례·민속생활사적 특징 등이 잘 보존되고 있어 주거, 민속, 전통신앙 생활 등에 대한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높다.

 

○ 장흥 오헌고택(중요민속문화재 제270호)은 조선 후기에 원취당(願醉堂) 위도순(魏道純, 1748~1816)이 처음으로 집터를 잡고, 오헌(梧軒) 위계룡(魏啓龍, 1870~1948)에 의해 완성되었다.

 

○ 남도 대농(大農) 반가(班家)의 대표적 사례이자 고택이 위치한 방촌마을의 대표적인 상류주택으로, 안채·사랑채·사당·문간채·연못 등 축조당시 공간구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민속생활사 관련 유물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어, 지역 양반문화와 향촌 생활사 등의 연구 자료로서 역사적·민속적 가치가 높다.

○ 정인화 전라남도 관광문화국장은 “남도의 소중한 문화재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재 승격지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관광의 명소와 교육체험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중요민속문화재 지정 개요

□ 장흥 신와고택

○ 지정 명칭 : 장흥 신와고택(長興 新窩古宅)

○ 지정 종별 및 번호 : 중요민속문화재 제269호

○ 소 재 지 :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461

○ 시 대 : 1900년대 초

○ 소유자/관리자 : 위재경(오금례)

○ 수량/문화재 구역 : 건물 7동/토지 1,197㎡(1필지)

○ 지정 사유

- 남도지역 전통 양반가, 특히 방촌마을 상류 민가의 틀을 유지하여 그 특징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신앙의례, 유물자료 등이 잘 보존되어 있으며,

- 주거, 민속, 전통신앙 생활 등에 대한 연구 자료로 가치가 큼.

* 장흥 위봉환가옥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명칭을 장흥 신와고택으로 함.

 

□ 장흥 오헌고택

○ 지정 명칭 : 장흥 오헌고택(長興 梧軒古宅)

○ 지정 종별 및 번호 : 중요민속문화재 제270호

○ 소 재 지 : 전남 장흥군 관산읍 방촌리 679 번지 외

○ 시 대 : 1900년대 초

○ 소유자/관리자 : 위성탁 외 1

○ 수량/문화재 구역 : 건물 7동, 토지 4,945㎡(4필지)

○ 지정 사유

- 남도 대농 반가의 대표적 사례로서 안채, 사랑채, 사당, 문간채, 연못 등 축조 당시 공간구성을 고루 갖추고 있으며, 보존관리상태도 양호하여 남도 건축문화 연구 자료로서 가치가 있음.

- 다양한 민속생활사 관련 유물과 자료가 소장되어 있으며, 지역 양반문화와 향촌 생활사 연구 등과 관련 역사․민속적 가치가 큼.

* 장흥 위성탁가옥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명칭을 장흥 오헌고택으로 함.

 

장흥 오헌고택

* 출처 : 전라남도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