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 명승 지정 예고, 2025.09.16.
-암석·해안경관, 용추폭포 어우러진 아름다운 자연유산-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국여지지 등 여러 지리지와 문집에 오봉산의 위치와 함께 이 일원이 예로부터 경승지였음을 알 수 있는 기록이 남아 있다.
등산로를 따라 풍혈지(風穴地), 칼바위 등의 기암 경관, 정상에서 조망되는 남해안 득량만의 해안 풍광, 용추동 계곡의 용추폭포와 울창한 숲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 풍혈지: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람이, 겨울철에는 따뜻한 바람이 나오는 지형
오봉산 일대에는 칼바위에 새겨진 마애불상과 개흥사지 등 불교 신앙 유적이 전해지며, 여제 봉행 기록이 남아있는 등 종교적·민속적 가치가 있다.
이외에도, 이 일대는 우리나라 온돌문화의 핵심 재료인 구들장을 채취하던 곳으로, 채석지와 구들장을 운반했던 우마차길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자연과 문화적 요소 이외에도 산업적 가치가 어우러진 복합유산이다.
* 여제(厲祭): 나라에 역병이나 재앙이 돌 때, 그런 재앙을 일으키는 여귀(厲鬼)에게 지내는 제사
□ 지정명칭 : 보성 오봉산 용추동과 칼바위 일원
ㅇ (한자) 寶城 五峰山 龍湫洞과 칼바위 一圓
ㅇ (영문) Yongchudong Valley, Kalbawi Rock and Surroundings in Obongsan Mountain, Boseong
□ 지정종별 : 자연유산(명승)
□ 소재지 :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해평리 산79 등
□ 지정구역 : 19필지, 2,309,958㎡
□ 관리단체 : 전라남도 보성군
□ 지정근거 : 「자연유산법 시행령」 별표2 제1호 나목 2), 다목 1)
ㅇ 자연물‧인공물의 희소성이 높아 보존가치가 있는 것
ㅇ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자연물로서 심미적 가치가 뛰어난 것

오봉산 칼바위 전경

오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풍혈지

오봉산 구들장 널돌을 활용한 돌탑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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