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장흥 청계재 영광김씨 정열문, 장흥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2025.08.08.
○ 명 칭 : 장흥 청계재 영광김씨 정열문
○ 지정별 : 장흥군 향토문화유산
○ 소재지 : 안양면 동계길 53-30
○ 규 모 : 목조와가 / 60㎡
○ 시 대 : 1670년
○ 지정사유
- 『東國新續三綱行實圖』에 영광김씨(靈光金氏, 월봉 김광원(金光遠)의 증손)는 그의 남편 백현남(白峴南, 동계공 백광성(白光成)의 아들)과 함께 시아버지 동계공 백광성의 대상(大祥)을 치르는 중, 왜군의 침입을 받아 남편과 장남이 참변을 당하자 더 이상 피해를 막기 위해 몸으로 막아 저지한 충절의 행적이 기록되어, 이 의로운 일화로 조정에서 정문을 내렸다.
- 문의 형태가 양쪽의 흙담을 사이에 두고 세워진 2층의 구조와 1층 대문의 앞뒤로 처마를 직접 받치는 기둥에 구부러진 목재 장식 등 흔하지 않은 구조를 가지고 있어 역사적 건축학적 가치가 크다.
*역주 동국신속삼강행실도 4집(열녀도 권4) 김씨포시(金氏抱屍)(1617년, 광해군 9)
[원문]
金氏抱屍
金氏長興府人 士人白峴南之妻也 夫爲倭賊所殺金氏抱屍且罵且哭 賊欲污之金氏抽刀自剄刄爲未及膚 賊奪之 又以箭鏃穿胷 血流遍身賊棄而去 今上朝㫌門
[언해]

역주][역자 이상규]
김씨포시 - 김씨가 지아비의 주검을 품다
김씨는 장흥부 사람이니, 선비 백현남(白峴南)의 아내다. 지아비 왜적에게 죽게 된 바 되니,김씨 주검을 품고 또 꾸짖으며 또 울더니, 도적이 더럽히고자 하거늘, 김씨 칼을 빼서 쳐 스스로 목을 찌르니, 날이 살에 미치지 못하여서 도적이 앗거늘, 또 살밑으로 가슴을 꿰어 피 흘러 몸에 도로 묻으니, 도적이 버리고 갔다. 지금 조정에서 정문을 세웠다.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세종한글고전[http://db.sejongkorea.org](한국고종종합DB)



동국신속삼강헹실도 권4 金氏抱屍(세종한글고전,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새국가유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새국가유산 - 천자문 목판, 장흥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2025.08.08. (4) | 2025.08.17 |
|---|---|
| 새국가유산 - 장흥 충현사, 장흥군 향토문화유산 지정, 2025.08.08. (2) | 2025.08.17 |
| 새국가유산 - 김영성 전남 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 승격 인정 예고, 2025.08.01 (3) | 2025.08.16 |
| 새국가유산 - 구례 천은사 수도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과 목조대세지보살좌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고시, 2025.08.14 (5) | 2025.08.15 |
| 새국가유산 - 완도 학서암 석조여래좌상,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 고시, 2025.08.14. (6) | 2025.08.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