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국가유산 - 김영성 전남 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 승격 인정 예고, 2025.08.01

향토학인 2025. 8. 16. 20:31

새국가유산

 

김영성 전남 무형유산 대목장보유자, 국가무형유산 대목장보유자 승격 인정 예고, 2025.08.01

 

김영성 전라남도 무형유산 대목장보유자가 국가무형유산 대목장보유자로 승격 인정 예고되었다.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무형유산 대목장(大木匠)보유자로 김영성(金永成, 1957년생, 전라남도 곡성군), 이광복(李廣福, 1960년생, 경기도 여주시), 조재량(趙在亮, 1966년생, 경기도 양주시) 씨를 인정 예고하였다.

 

국가무형유산 대목장은 전통 목조 건축의 설계, 시공, 감리(監理)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목수로서 궁궐이나 사찰, 군영시설 등을 건축하는 도편수를 의미한다.

 

* 도편수(都片手) : 집을 지을 때 책임을 지고 일을 지휘하는 우두머리 목수

 

2024년 보유자를 공모한 후 서면심사와 현장조사, 무형유산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번에 대목장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영성 씨는 1977년 고택영(1918~2004) 보유자에게 입문하여 1997년 이수자가 되었으며, 2000년에는 전승교육사, 2021년 전남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인정되어 전통 도구 및 기법의 전수교육 등 대목장의 보전·전승에 힘써왔다.

 

이광복 씨는 조희환(1944-2002)과 신영훈(1936-2020)에게 대목장의 기술을 전수받아 20년 이상 도편수로 활동하며, 전통 사찰의 신축 및 보수·수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조재량 씨는 최원식-조원재-이광규-신응수로 전승된 궁궐건축의 기문(技門) 계보를 이었다. 1996년 신응수 전() 대목장 보유자에게 입문하여 2006년 이수자가 되었고, 이후 도편수로서 국가유산 복원·보수를 맡는 등 해당 분야를 체계적으로 전승하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최기영, 2000년 인정)1명으로, 이번 인정조사를 통해 3명의 대목장보유자를 새롭게 인정 예고함에 따라 향후 전승 현장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유산청은 이번에 국가무형유산 대목장보유자로 인정 예고한 김영성, 이광복, 조재량 씨와 악기장명예보유자로 인정 예고한 김영렬 씨에 대해서 30일 이상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무형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전승자 충원을 통해 전승기반을 확충하는 등의 적극행정을 통해 무형유산의 가치를 확산해나갈 것이다.

 

*국가유산청 보도자료

국가무형유산 대목장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김영성장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