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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화재-도난문화재 환수 - 해남 미황사 동자상(童子像)(조선후기)

향토학인 2023. 5. 25. 01:19

새문화재-도난문화재 환수

 

해남 미황사 동자상(童子像)(조선후기)

 

시기 : 조선후기

크기 : 57~61cm

수량 : 7

재질 : 나무, 채색

 

미황사 동자상 7구는 1985년과 2001년에 도난 당한 미황사 응진당의 동자상 중 일부이다. 동자상의 대좌 바닥에는 右十(10)’, ‘左六(6)’, ‘左九(9)’ 등 묵서가 있어 응진당 내에서 동자상이 배치되는 위치를 알 수 있다.

 

미황사 동자상은 틀어올려 양쪽으로 묶은 쌍계(雙髻)머리를 한 어린아이 모습으로, 손에 쥔 지물이나 착의법에서 조선후기 동자상의 다양성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문화재청 보도자료-도난 불교문화유산 32, 제자리로 돌아간다-(안전기준과, 2023.05.22.)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