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문화재 - 조선장, 전남 무형문화재 지정(인정) 예고, 2018.04.26

향토학인 2018. 6. 14. 21:26

새문화재


조선장, 전남 무형문화재 지정(인정) 예고, 2018.04.26



고길오는 고흥지방의 전통 중선배 조선기술을 보유한 배목수이다. 아버지 고석종(高錫宗 : 1907~1981)과 도목수 양영주로부터 17살때부터 배짓기 기술을 매웠고, 특히 도제식으로 3년간 스승 밑에서 기술을 전수받았다.


중선배 제작 방법과 선형을 잡는 법, 배짓기 옛 용어, 도구사용법, 목재 고르고 건조법 능 배짓기의 중요한 기술을 아주 잘 터득하고 있다. 그리고 수많은 전통한선의 복원에 참여하였다. 전남은 해안선이 복잡하고 지형에 맞는 다양한 해양·어업 문화가 발달해 있는 점으로 보아 충분히 지정 보호할 가치가 있다.


 ㅇ 문화재 명 : 조선장(造船匠)

  ㅇ 지정번호(예정) :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50호(종목 지정일 2013.08.05)

  o 보유종별 : 전통한선제작

  o 보유자

    - 성명 : 고길오(高吉伍)

    - 전승지(주소) :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 공방 : 영암군 소재)

     

한선 설계도 제작 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