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국가유산 -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2026.06.29.

향토학인 2026. 7. 2. 21:20

새국가유산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2026.06.29.

-산출장소·발굴과정 명확하게 기록된 국내 유일한 공룡 골격화석

 

국가유산청(청장 허민)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을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였다.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 2010년 독일의 지질고생물학술지(SCIE)에 정식 기재되어 학명이 인정된 한국 공룡 골격화석의 대표 사례이며, 산출장소와 발굴과정이 명확하게 기록된 유일한 골격이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 사례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

 

해당 골격화석은 2000~2004년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 조사 과정에서 발굴되어 현재 광주광역시 북구 소재 전남대학교 한국공룡연구센터에서 보관 및 연구 중이다.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조각류 공룡의 골격 화석으로 후기 백악기 한반도에 서식하였던 공룡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시아에서 매우 드물게 발견된 오로드로메우스아과(Orodrominae) 공룡으로 백악기 북아메리카와 아시아 사이 공룡 이동의 중요한 증거가 되는 표본으로 가치가 높다.

 

* 조각류 : '새와 유사한 발을 가진 공룡' 이라는 의미로, 오리주둥이 공룡들이 포함된 초식성 공룡의 분류군. 발가락이 3개이며 뭉툭하고 넓적한 발자국을 남기는 것이 특징임.

 

* 오로드로메우스아과 : 주로 북미와 아시아에서 발견되는 초식성 공룡의 분류군으로, 뒷다리에 비해 짧은 앞다리가 특징임.

 

국가유산청은 30일간의 예고기간 중 수렴된 의견을 검토하고, 국가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학술적 가치가 높은 우수한 지질유산을 적극 발굴하여 보존·관리에도 힘쓰는 적극행정을 이어갈 것이다.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이 출토된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 2000 4 28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보성 비봉리 공룡알 화석산지는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 수많은 공룡알 화석이 공룡알둥지의 형태로 나타나 있는 곳으로 비봉리 선소해안 약 3에 걸쳐 자리하고 있다. 공룡의 서식 근거지라는 증거일 뿐만 아니라 어떠한 공룡이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밝히는데 중요한 자료가 되며, 또 다른 공룡알화석 및 기타 고생물 자료들이 묻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보도자료(지질유산팀, 2026.06.29.), 전라남도 제공 자료

*광주광역시는 2026년 7월 1일자로 전라남도와 통합하여 전남광주통합특별시로 출범하였다.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완모식 표본  

*완모식 표본 : 신종을 공식적으로 기재할 때 기준이 되는 표본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부모식 표본 

*부모식 표본 : 완모식 표본 외에 생물 종의 형태적 특징을 알려주는 표본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골격화석 골격도

보성 조각류 공룡(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복원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