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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학통신 - 고인돌, 갯벌 등 세계유산 기록영화 2부작 EBS1 방영, 7월 24일, 25일 오후 9시 55분,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년, 한국의 세계유산 가치-

향토학인 2023. 7. 24.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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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 갯벌 등 세계유산 기록영화 2부작 EBS1 방영, 2023.07.24일~25일 21:55

-유네스코 세계유산협약 50년 역사 담은 기록영화, 한국의 세계유산과 자연유산(갯벌) 가치-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세계문화유산 및 자연유산의 보호에 관한 협약(약칭 세계유산협약)’ 50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록영화(다큐멘터리) ‘1부 세계유산의 상속자들2부 갯벌, 생명의 입구724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955분에 EBS1에서 방영한다.

 

세계유산협약은 197211, 인류의 소중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인간의 부주의로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제17차 유네스코 정기총회에서 채택되었으며, 우리나라는 1988년에 세계유산협약에 가입했다.

 

이후 1995석굴암·불국사’, ‘해인사 장경판전’, ‘종묘를 시작으로 2021한국의 갯벌까지 총 15건의 세계유산을 등재해왔다.

 

1부 세계유산의 상속자들에서는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들이 우리나라의 세계유산 등재 연혁과 함께 시대별 등재 흐름(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설명한다. 이를 통해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우리가 선조로부터 물려받고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산이며 대체할 수 없는 우리들의 삶과 영감의 원천임을 깨닫는 시간이 될 것이다.

 

2부 갯벌, 생명의 입구에서는 국내 최초로 갯벌 생물들의 집인 서식굴의 실제 형태를 재현하여 우리나라 갯벌이 형성되고 유지되어온 과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멸종위기 철새들의 중요한 기착지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도 조명하여 인류가 함께 보전해야 할 우리 갯벌의 자연유산적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세계유산의 보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우리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이 지닌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세계유산정책과) 보도자료(2023.07.21.)

사진(문화재청, EBS1 예고 화면 인용)

고인돌 세계유산 실사(화순, 2000.02.16.)

고인돌 세계유산 등재 추진 기간중 보존과 개발의 현장 경관(화순 고인돌, 2000.11)

한국의 서원 세계유산 실사(1차)(장성 필암서원, 2015.10.19.)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세계유산 실사(해남 대흥사, 2017.09.20)

갯벌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워크숍(전남발전연구원, 201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