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문화재 - 곡성 오강사 최익현 초상 전남 문화재자료 지정예고, 2017.03.02.
향토학인
2017. 3. 10. 02:29
새문화재
곡성 오강사 최익현 초상 전남 문화재자료 지정예고, 2017.03.02.
곡성 오강사 최익현 초상(谷城 梧岡祠 崔益鉉 肖像)은 한말 대표적인 초상화가 채용신(蔡龍臣)의 작품으로 전통적인 초상화 기법과 서양의 음양법을 잘 조화시켜 실제 인물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뛰어난 작품이다.
비단에 채색한 정면좌상으로 최익현 74세 초상화를 이모사(移摹寫)하였는데 얼굴과 손에 사용한 황토 배채법(背彩法)이나 섬세하게 육리문(肉理文)을 표현한 점, 정자관과 화문석 등의 묘사력이 뛰어나 지정문화재로 보존관리가 필하다.
*수량 1폭, 소재지 : 곡성군 오곡면 오지3길 (오지리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