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국가유산
새국가유산 - 영광 구 융문당과 융무당,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2025.02.06
향토학인
2025. 2. 6. 23:42
새국가유산
영광 구 융문당과 융무당,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예고, 2025.02.06
영광 구 융문당과 융무당(靈光 舊 隆文堂과 隆武堂)
○ 소 재 지
- 융문당 : 영광군 백수읍 길용리 15
- 융무당 :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36
○ 시 대 : 조선(1868년)
○ 구조/형식/형태규모
- 융문당 : 정면 5칸, 측면 4칸, 이익공, 겹처마 팔작집, 150.08㎡
- 융무당 : 정면 4칸, 측면 3칸, 무익공, 겹처마 팔작집, 78.35㎡
○ 소유자/관리자 : (재)원불교
○ 지정 예고 사유
- 융문당과 융무당은 고종5년(1868년)에 경복궁 신무문 밖 후원 지금의 청와대 일원에 건립하였음
- 일제강점기에 조선총독부에서 1928. 8월 ~ 1929.5월에 건물을 헐어 당시 서울 한강통 11번지(현재 서울시 용산구 용산전화국3길 20 :한강로 2가 55번지)로 이건하여 일본 불교사찰인 용광사(龍光寺)의 본전(本殿)과 객전(客殿)으로 이용
- 광복후 1946년 원불교재단이 인수하여 원불교 서울교당으로 2006.11월까지 사용하다가 해체후 2007년 현재의 위치로 이건함
- 융문당과 융무당은 일제 강점기에 훼손된 경복궁의 전각 중 그 존재가 확인된 몇 않되는 건축물로 조선후기 궁궐 건축양식을 확인할 수 있어 그 역사성과 함께 건축적 가치는 매우 높음